우리도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보육원 아이들에게 포기가 아닌 교육의 기회를 선물해 주세요.

홀트아동복지회

위기지원 캠페인
우리도 보육원에서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시설청소년의 꿈을 응원해 주세요. 시설청소년은 만 18세~24세가 되면 자립을 시작합니다.
건강한 자립을 위해 아이들은 시설에서 지내는 동안 많이 배우고 진로를 고민하면서 남들보다 빨리 혼자 삶을 꾸려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시설청소년은 교육비가 부족해서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기에 어린 나이부터 포기를 먼저 경험합니다.
본 사연은 아동의 실제 상황이며 아동의 이름은 가명, 일부 자료사진을 사용했습니다. 교육비가 절실히 필요한 두 아이의 이야기
자립까지 몇 년이 채 남지 않은 17살 미경이
할머니, 아빠의 학대를 어릴 때부터 겪어오던 미경이는 16살에 보육원에서의 삶을 선택했습니다. 보육원에서 안정을 찾아간 미경이는 체육선생님이라는 꿈이 생겨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경이는 홀로 늦은 밤까지 문제집을 풀다 틀린 문제를 바라보며 한숨을 짓습니다.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시절까지 이어진 학대피해 때문에 공부할 수 없었던 미경이는 기초학습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미경이는 입시학원에 다니며 공부하고 싶지만 교육비가 부족해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축구선수 11살 예준이 2012년 어느 추운 겨울날 경찰서로 온 갓난아기였던 예준이는 보육원에서 선생님들의 사랑으로 성장했습니다. 보육원에 가족들이 찾아와 외출하는 특별한 날, 가족이 없는 예준이는 혼자 보육원에 남아있다가 다른 형, 누나들이 가족을 만나고 온 이야기를 들으며 부러워합니다. 그 힘든 마음 탓에 작년부터 심해진 ADHD증상.
그런 예준이가 실력을 인정받는 것은 바로 축구입니다.
좋은 실력을 가졌지만 경기참가비와 훈련비를 마련할 수 없어서 예준이는 또 다시 운동장에 혼자 남습니다. 보육원의 아이들의 교육비는 또래친구들의 약 11% 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학생 1인당 평균 사교육비와 비교하면 시설청소년의 정부지원교육비는 또래 친구들의 약 11%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학생 1인당 평균 사교육비
출처
보건복지부
2023
초등학생
446.4만원
중학생
525.6만원
고등학생
552.0만원
시설청소년
1인당 연간 교육지원비
교육급여 바우처
출처
통계청
2022
초등학생
41.5만원
중학생
58.9만원
고등학생
65.4만원 친구들은 학원에 가서 체육, 미술 등 다양한 영역의 배움을 경험할 때 시설청소년은 시설 안에서만 시간을 보냅니다.
배우고 싶은 것이 생겨서 학원에 다니고 싶어도 비용 때문에 학원 문턱을 넘을 수가 없습니다. 보육원의 아이들에게 포기 대신 교육의 기회를 선물해주세요.
보육원의 아이들의 교육비 부족은 자립 이후 까지 큰 영향을 줍니다. 배움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이들이 시설에 있는 동안 미래를 준비하여 몇 년 안에 다가올 자립을 안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 교육비가 부족한 현실 때문에 보육원 아이들의 꿈이 꺾이지 않도록 여러분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미경이, 예준이와 같이 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세요. 홀트아동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는 시설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생애주기별 맞춤지원을 통해 건강한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미경이, 예준이를 포함한 시설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사용됩니다.
  • 모금액 510,000

    • 목표금액 1,500,000

    • 모금기간 2023.07.14 ~ 2023.09.30

고마운 사람들

오*협님
2023-09-05

김*호님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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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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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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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