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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걱정에, 냉골바닥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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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워서 자고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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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구매비용이 소득의 10% 이상인 에너지 빈곤층은 전체 가구의 10.3%를 차지합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형편 때문에 한 겨울에도 난방비 걱정에 보일러를 제대로 틀지 못하고, 노후 된 집은 단열도 제대로 되지 않아 외풍이 심하고 보온력이 떨어져 집 안에서도 두툼한 외투를 벗을 수가 없습니다. 온 가족이 전기장판 하나에 모여 잠을 청해야 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하기 위해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방 안에서 무거운 외투를 벗고 싶어요!
기정이네 가족은 겨울만 되면 잔소리가 심해졌습니다. 난방비로 사용되는 가스비가 전기요금보다 더 비싸기 때문에 가스를 최대한 아껴 쓰지 않으면 엄마 홀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적은 수입으로는 생활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보일러 동파는 막아야하기 때문에 실내 온도 18도가 일상의 온도입니다. 그래서 실내에서도 가족 모두가 두텁고 무거운 외투를 입고 있어야 합니다. 유난히 키가 큰 첫째는 움츠려 잘 때면, 원 없이 난방을 켜고 따뜻한 방안에서 지냈으면 좋겠다고 기도하기도 했다는 말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이들이 이번 겨울만큼은 따뜻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난방비 나눔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에너지 빈곤층 가정에서 신청을 하였다는 소식에 기정이네 가족에게도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을 가지고 기다리던 어느 날! 난방비 나눔에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기정이 엄마는 상기된 얼굴로 센터에 와서 연거푸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하며, “이제 아이들한테 두터운 외투 입으라고 잔소리 하지 않아도 되겠어요..”라며 눈물을 글썽입니다.
키가 큰 아이가 너무 추워 새우처럼 등을 굽혀 움츠려 자는 모습을 볼 때면 늘 가슴이 아팠다는 엄마의 고백이 마음에 슬픔으로 새겨졌었는데,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나눔 덕분에 이제는 기정이네 집의 실내 온도가 올라가게 되고 무거운 외투도 벗고 아이들이 다리를 쭉 펴고 잘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암 수술 후 요양 중인 엄마와 4공주의 겨울나기!
현지 엄마는 이혼 후 4명의 아이들을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암 수술을 하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기초생활수급 지원을 받고 있지만 겨울에는 난방비가 많이 나와 걱정입니다. 게다가 막내 동생들은 아직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미취학의 어린아이들이라 현지는 엄마를 대신해 동생들을 더욱 살뜰히 챙깁니다.

혼자서 아이 넷을 키우기가 버겁고 두려워지곤 하지만, 현지 엄마는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가 어렵고 힘이 들 때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기정이와 현지네를 비롯하여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소년소녀가정, 전기나 가스공급이 중단될 위기에 놓인 경제적 사각지대에 놓인 14명 아동의 가정에 난방비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보일러 고장으로 불연소 되어 일산화탄소가 유출되는 등 아이들의 안전에 위해요소가 발생하여 보일러 교체가 시급한 지역아동센터의 보일러 교체비용을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자체의 난방비 지원이 없는 8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3개월분의 난방비 나눔을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였습니다. 에너지 빈곤층 아이들이 더 이상 추위에 떨지 않을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많은 후원가족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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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정보

[모금완료]   추위보다 난방비가 더 무서워요!

난방비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기를 선물해주세요!

목표액 :
3,000,000원
모금액 :
990,000원
모금기간 :
2018.11.27~2019.01.31

by 부스러기사랑나눔회추위보다 난방비가 더 무서워요!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