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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학교 갈 날만 기다리는 아이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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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에게 필요한 용품을 구입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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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중학교 1학년이 되는 지연이는 중학생이 된다는 기쁨과 기대 그리고 교복을 입을 생각에 설레기만 합니다. 하지만 마음 속 한편에 떨칠 수 없는 걱정이 있습니다. 5년 전, 엄마가 돌아가신 후 이모와 함께 살게 되었지만 이모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지연이는 이모가 힘들어 할까봐 언니가 쓰던 물건을 사용하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지연이와 같이 저소득가정 아이들도 걱정이 아니라 희망 가득한 새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41명의 아이들에게 교복과 새학기 용품을 선물하였습니다.
새로운 시작으로 설렘 가득한 새학기, 특별히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아이들에게는 설렘과 기쁨이 가득한 시기입니다. 학교에서는 누굴 만나게 될지, 선생님은 누구일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생각하지만 빈곤환경의 아이들은 또 다른 걱정을 하게 됩니다. 교복은 어떻게 사야할지 또는 낡은 가방, 낡은 운동화로 학교를 가기 싫어 외면하기만 합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2020년 새학기 준비를 위해 많은 후원가족님의 나눔의 손길이 전해진 덕분에 41명의 아이들에게 교복과 새학기 용품을 선물하였습니다.

혜빈이의 설레는 새학기 준비!
혜빈이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서 자주 고민이 생겼다고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바로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것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가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며 본인도 학원에 가야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자주 말하기도 하고, 중학교에 들어가며 필요한 물건들이 많다고도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몸이 안 좋으신 할머니와 일하느라 고생하시는 아빠에게 이러한 고민들을 털어놓기는 혜빈이에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할머니와 아빠의 고생을 보며 철이 빨리 들어버린 혜빈이는 중학교에 입학하며 필요한 것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미안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혜빈이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혜빈이에게 새학기용품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희망가득 새학기’ 사업으로 혜빈이에게 새학기 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하니 혜빈이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혜빈이는 선생님께 무엇을 사야할지 모르니 함께 가달라고 이야기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학교에 가서 필요한 문구를 생각해서 골라보자~” 하니 혜빈이는 물건을 골라담으면서도 “너무 많은거 아니에요?”하며 걱정하는 모습과 그동안 친구들의 문구를 보면서도 부러워만 했던 것을 살 수 있다는 행복감이 보여서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필요한 학용품들을 구입해 돌아오는 동안 혜빈이는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었습니다. 혼자 고민했던 일들이 해결된 것에 대한 안도감, 그리고 그 소리가 바로 희망 가득한 새학기에 대한 재잘거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세일이의 새학기!
중학생이 되는 세일이는 축구선수가 꿈입니다. 초등학교 때 운동신경이 두각을 나타내어 축구부에서 본격적으로 축구선수라는 꿈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중학교도 축구팀이 있는 학교에 진학하게 되며 축구선수의 꿈에 한발자국 가까이 갈 수 있었습니다. 축구를 계속 할 수 있게 되어 기쁜 한 편 세일이는 남모를 걱정이 많습니다. 세일이의 아빠는 가족을 위해 일용직 일을 하시지만 나이가 많으셔서 점점 일을 하기 어렵고, 엄마는 필리핀인으로 일을 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원해주시는 부모님께 세일이는 죄송하기도, 감사하기도 한 마음입니다.

세일이의 마음에 부담을 덜어주고 세일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는 세일이에게 교복을 선물하였습니다. 중학교에 들어가며 어쩌면 필수인 교복 마련이 걱정이었던 세일이네 가족은 교복지원 소식에 후원가족님께 감사함을 전해왔습니다. 세일이는 무엇보다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해왔습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자신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해왔으며, 중학교에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후원가족님들의 도움으로 세일이는 걱정을 내려놓고 설레는 마음으로 중학교 입학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설레는 새학기를 지켜주겠습니다!
새학기가 되며 기대감과 함께 걱정이 많았던 아이들에게 희망 가득한 새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많은 후원가족님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되었지만 교복과 새학기 용품을 선물 받은 아이들은 후원가족님의 사랑을 마음에 품고, 설레는 새학기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앞길에 희망 가득한 하루하루가 채워지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아이들이 남몰래 걱정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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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정보

[모금완료]   새학기, 설렘만큼 깊어지는 한숨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걱정 아닌 희망 가득한 새학기를 시작하길

목표액 :
5,000,000원
모금액 :
122,848원
모금기간 :
2020.01.30~2020.04.01

by 부스러기사랑나눔회새학기, 설렘만큼 깊어지는 한숨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