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쓰임현황 우리 이웃의 가슴 아픈 이야기, 응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후원금 쓰임현황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작성자 등록일
햄버거가 제일 맛있다던 준호, 그 후 이야기 세이브더칠드런 2022.05.25
이전사진
  • 준호 방이 생겼어요!
다음 사진

준호와 할아버지를 다시 만났습니다. 새 책상을 놓고, 도배도 새로 해서 환해진 준호 방만큼 할아버지 얼굴도 밝아졌습니다. 새로 들여온 준호 책상, 그리고 낡아 노후된 세탁기도 새 것으로 교체됐습니다. 적은 수급비에 한 달 살기가 빠듯했던 준호네는 오래된 가전이나 가구를 바꾸는 건 엄두가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준호네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 외에도 매달 식재료와 어린이집 비용을 지원했습니다. 할아버지는 덕분에 한결 여유가 생겼다고 합니다. “엄청 큰 도움이에요. 준호가 좋아하는 음식이랑 고기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젠 준호랑 밖에 나가면 호주머니에 돈이 좀 있으니까 과자도 사줄 수 있는데 그럴 때 명백하게 (경제적으로) 나아졌다 싶어요.”

할아버지가 준호를 아끼는 마음은 매일의 일상에서 드러납니다. 할아버지는 활발한 준호와 더 오래 시간을 보내기 위해 4시간씩 꾸준히 운동한다고 합니다. 준호가 성장하면서 꼭 필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도록 세이브더칠드런은 준호의 학습도 지원했습니다. 이제는 언어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만큼 무척 말을 잘하는 준호는 쑥스러워 하면서도 곧잘 숫자도 세고 글자도 읽었습니다. 돌도 안 된 손주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한 마음에 준호를 안고 한참 울었던 날도 있었지만, 요새는 준호 덕분에 웃는 날이 더 많습니다. 할아버지는 마음의 부담이 많이 덜어졌다면서, 이제는 긍정적인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준호에게 찾아온 변화를 더 많은 아이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의 조부모가정지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목록(후원금 쓰임현황)

모금정보

[모금완료]   가장 먼저 배운 말,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세상 전부인 준호에게 생계비를 지원해 주세요.

목표액 :
9,900,000원
모금액 :
585,000원
모금기간 :
2021.05.21~2021.08.31

by 세이브더칠드런가장 먼저 배운 말, 할아버지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