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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보내야했던 아이들에게 | 세이브더칠드런 | 2022.05.25 |
남편의 폭력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쳐 나온 선미 씨(가명)는 다가오는 겨울이 걱정이었다고 합니다. “제가 남편 때문에 빚을 지고 있거든요. 작년에는 참 어려웠죠. 남편 때문에 (폭행당해서) 어깨 수술을 두 번 받았고, 식당 서빙하면서 혼자 아이 둘 키우는 게 힘들었어요. 딸내미한테 옷 사주고 싶었는데 패딩 하나도 몇십만 원씩 하니까 부담스럽고.” 그런 선미 씨에게 겨울 의류 지원은 고마운 소식이었습니다. “사이즈도 딱 맞고. 그거 입고 학교도 잘 다녔어요. 이런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기분이 되게 좋았어요. 챙겨주신 분들께 너무 고맙고요. 제가 애 둘 진짜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 갖고 살겠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
소정이와 할머니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주세요
by 세이브더칠드런